사랑하는 딸아!

입시를 눈 앞에 두고

어린 삶의 무게만큼이나 큰

가방을 메고 손엔 더 무겁게 느껴지는 

보조 가방을 들고

이른 새벽부터 아침밥도 거른채

차디찬 이슬 바람을 맞으며 문을 나서는

너의 뒷모습을 본다.


언제 쯤 이 지독한 입시 문화에서 

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을까?


그러나 너의 밝은 미래에 희망을 걸며

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일터로 간다.


take it easy  take it easy,

take it easy take it easy...............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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